2.기술사 공부 방법

 기술사 시험공부는 여러가지 공부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혼자 독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배가 떠날준비가 되어있는데 목적지가 없다면 무작정 떠돌아다녀야 하고 결국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게됩니다. 물론 시행착오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는 있지만 직장인이 시간이 금인지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전문가로 부터 강의를 수강하는 방법입니다. 다행히 처음시작할때 선배의 권유로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되었고 많은 부분을배울 수 있었으나 처음 수강하였을때도 기본개념이 없어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회사 일을 마치거나 주말 휴일에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러한 마음가짐이 준비가 되지 않아서 수강만 하고 끝났습니다. 여기서 수강을 하고나면 반드시 복습과 예습을 해야합니다. 그 부분이 빠지게 되면 본인의 것으로 만들수는 없습니다.

 

cf) 국내에서는 2가지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술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오프라인강의가 있고 테크노넷에서 주관하는 온라인강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강의였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계속 온라인강의로만 하고있습니다.)

 

 세번째로는 본인만의 서브노트 (정답노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여기부터가 기술사 시험공부의 시작입니다. 서브노트를 만들기 전에는 기출문제를 분석하게 되고 분석을 통하여 어떠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통된 주제를 돌출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서적을 찾아가며 본인만의 정답을 찾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암기가 됩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면 시험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정답을 써 내려갈 수있습니다. 가능한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답안지와 같은 양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네번째로는 서브노트의 무한 반복입니다. 서브노트를 처음에 대략 작성해 놓고 2차로 다시한번 작성을 합니다. 이때는 글씨도 제대로 쓰고 띄어쓰기와 맞춤법도 바르게 정리합니다. 추가로 표와 그림을 추가합니다. 완성된 서브노트를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봐야 하는데 저는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20~30분간 공부를 하였고 점심시간에도 30분가량 볼수 있었습니다. 서브노트를 전부 들고다니기 힘들기때문에 서브노트를 전부 캡쳐하고 아이패드에 저장 후 PDF를만들었고 (검색가능) PD수첩을 사서 작게 요약 후 들고다니면서 보았습니다. 결국 누가 더 많이 보았느냐 더많이 쓰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린다고 보면됩니다.

 

 

서브노트 작성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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